[구글 블로거 꿀팁] 블로그스팟(blogspot)이 구글 SEO 검색에 최적화된 이유

블로그스팟(blogspot)은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 없는 중요한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검색 설명(Discription)이라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은 포스팅 내용을 구글 검색엔진에 설명해 주는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블로그스팟(blogspot)이 구글 SEO 검색에 최적화된 이유를 설명 드릴게요. 


검색설명(Discription)의 중요성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에는 '검색설명'이라는 공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 블로그에는 따로 검색설명을 입력하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공간인지도 잘 모르고 채우는 것이 꽤나 귀찮고 신경쓰이기 때문에 비워두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구글검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능입니다. 구글에 검색될 때 제목 밑에 위치하면서 이 포스팅이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파악하며, 키워드로 분류가 되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글검색-했을-때-표현되는-검색설명
제목 밑에 포스팅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글자수는 얼마나 채워야 할까?

150로 제한되어 있어서 더 쓰고 싶어도 더 쓸 수 없게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140자 정도로 맞추면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도록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스팅의 가장 중요 내용이되는 부분을 이곳에 적어 넣습니다. 그래서 이 2-3줄만 읽어도 어떤 내용의 포스팅이 정리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게 간략하고 가장 중요한 내용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색설명을 잘 써 넣고, 이 글을 보고 들어온 이용자들은 더 오래, 더 자세히 이 글을 읽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구글에 검색되고 싶으면 왼쪽 글쓰기

우리가 네이버 블로그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블로그 가운데 글쓰기가 매우 익숙해져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쓰는 것은 구글 SEO적인 측면으로 볼 때, 매우 불리합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는 '검색 설명' 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맨처음 2-3줄, 곧 맨 윗줄을 자동으로 검색 설명칸이라고 인지하고 노출을 시킵니다. 하지만 보통 가운데 글쓰기하는 블로그에 첫 2줄은 인사와 소개로 시작합니다.


제목 밑에 바로 포스팅에 대한 하이라이트 내용이 노출되는 포스팅과 제목 밑에 주저리 주저리 자신의 이야기를 써놓은 글 중 어떤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쉬울까요? 그건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구글 블로거(blogspot)의 맞춤 퍼머링크

구글 블로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 '맞춤 퍼머링크'는 무엇일까요? 블로그 포스팅의 이름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런 의미없는 숫자나 글자의 나열보다 포스팅의 키워드가 포함된 제목의 포스팅이 구글 SEO의 측면에 훨씬 노출에 도움이 됩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 없는 기능인 이 내용을 매번 입력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귀찮고 어쩔 땐 빼먹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맞춤 퍼머링크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은 매우 바람직한 기능입니다. 


  

블로그스팟(blogspot)을 사용해야하는 이유

사실 여전히 한국에서는 블로그스팟(blogspot)을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드문 편입니다. 워낙 사용자 편의 중심적인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가 편하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블로거가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blogspot)이 구글 SEO 측면으로 볼 때, 얼마나 좋은 기능들을 갖고 있는지는 상대적으로 모르고 있습니다. 구글 노출에 좋은 구글 블로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드래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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