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해서 드디어 애드고시(?)에 통과하셨나요?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고 기쁜 마음도 잠시!, 도대체 광고는 어떻게 게재를 해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하면 안 되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승인 받고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세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광고 게재 시 절대하면 안 되는 행동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아 보셨나요? 저는 첫 번째,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고 하루 종일 기분이 붕붕 떠다녔던 경험을 했습니다. 그만큼 마음 졸이며 어렵게 광고 승인을 받았는데요.
이렇게 어렵게 받은 애드센스 승인을 자칫 잘못하면 게재 제한을 받는 경우나 애드센스 자격을 박탈 당하는 경우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빠지게 하는 몇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글 정책에서 절대로 금하고 있는 세 가지 경우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본인의 광고 클릭
자동광고를 설정하거나 수동으로 HTML 광고를 삽입하면 이제 자신의 포스팅에 광고가 게재되기 시작하는데요. 첫 광고를 달았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자신의 광고를 클릭도 해보고 실수로 눌렀다가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본 적도 있는데요. 구글에서는 절대적으로 자신의 애드센스 광고 클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게시자는 자신의 광고를 클릭해서는 안 되며, 수동 작업을 포함하여 노출수 및 클릭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기 위한 어떤 수단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2. 클릭 또는 조회 유도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많이 이루어졌던 '이웃 방문하기'는 네이버 블로거들이 티스토리로 넘어와 같은 형태의 '광고 클릭해주기'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제가 광고 보고 갑니다. 제 광고도 눌러주세요!" 이런 일들이 티스토리에서는 여전히 비일비재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애드센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유튜버 카페에서는 지금도 자신의 포스팅을 올리면 카페 회원들이 그 포스팅에 가서 조회수와 광고 클릭을 높여주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들은 구글의 입장에서는 잘못된 조회수 증가와 클릭으로 광고주의 비용을 심각하게 낭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해서는 안 되는 행위입니다.
3. 의도하지 않은 클릭 유도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보다보면 정상적이지 않은 위치에 광고가 게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운 받을 수 있는 파일인 것처럼 글을 남기고 바로 밑에 광고가 게재되어 있어 다운로드 파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
또한 메뉴, 탐색 기능, 다운로드 링크 등 사이트의 다른 콘텐츠로 착각할 수 있도록 광고를 게재하는 행위는 구글 광고 정책에 위반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