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거들은 다음(DAUM) 검색에는 잘 노출이 되지만, 네이버와 구글에 검색되기 위해선 특별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구글 서치콘솔은 트래픽 실적과 문제를 해결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서치콘솔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구글 서치콘솔(Search Console)

구글 서치콘솔이란 웹사이트 소유자(=블로거)의 구글 검색량과 실적 등을 파악하고 구글에서 표시되는 방식 개선을 제시하며 트래픽을 웹사이트로 유도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웹사이트 크롤링, 색인 생성과 게재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글 검색 실적을 최적화하고 사이트에 문제가 발견되면 소유자에게 메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 서치콘솔에서 제공하는 기능

블로거들에게 네이버와 구글에 포스팅이 노출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검색사이트들에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네이버는 서치어드바이저를 사용하고, 구글은 구글 서치콘솔을 사용합니다.

그중에서 오늘 다뤄볼, 구글 서치콘솔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구글에서 몇회가 검색되고 클릭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검색 실적', 구글 검색엔진의 색인을 관리해주는 '색인생성'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치콘솔의 가장 좋은 기능이라 생각되는 것이 바로 사이트 개요입니다. 지난 28일 동안의 조회수와 평균 참여 시간을 그래프로 표현해서 제공하며 지난 28일간 최고 인기 콘텐츠는 무엇이고 이전보다 얼마나 이용자가 증가 했는지를 정확한 숫자로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사이트를 발견하는 방식과 최고 인기 검색어는 무엇이며 평균 게재순위와 클릭 수까지 몇 회 인지 상세히 제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소유자는 위와 같은 여러가지 정보들을 통해서 어떤 키워드, 콘텐츠가 인기가 많은지 그리고 어떤 페이지가 사용자들이 더 오래 머무는 콘텐츠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구글 서치콘솔에서 제공하는 두 번째 중요한 기능은 색인생성 기능입니다. 구글에서 포스팅이 검색되기 위해서는 '색인생성'이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포스팅한 글을 구글봇에 의해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었다는 것을 '색인되었다'고 표현합니다. 색인되지 않는 포스팅은 검색엔진에서 검색되지 않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작성한 글이 구글에 검색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색인되거나 색인되지 않는 페이지들을 사이트 소유자에게 알려줘서 모든 글을 색인 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의 경우처럼 4가지의 이유로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페이지가 218개, 색인이 생성된 페이지가 79개 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 페이지를 색인생성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색인되지 않은 것들 중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지만, 위의 경우처럼 19개의 포스팅이 색인되지 않은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색인생성을 요청할 수 있고 얼마의 시간 후에 서치콘솔에서 제가 등록해 놓은 메일로 요청 결과를 보내주게 됩니다.

오래된 블로그 경력자들은 익숙해져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구글 서치콘솔 사용법이 익숙해져야 합니다.

본인의 포스팅이 색인되는지, 어떤 글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어떤 글에 가장 체류시간이 길었는지를 파악하는데 굉장히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구글 서치콘솔을 통해 더 성공적인 블로거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