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유튜버들이 유튜브 구독자가 100명 넘기 전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들

구독자 100명이 넘지않는 초보 유튜버들은 의욕이 앞서고 빨리 수익을 내기 위해서 실수를 자주 저지른다. 그 실수는 때로는 내 채널에 큰 피해를 주고 수익에 방해를 주기도 한다. 따라서 오늘은 초보유튜버들이 절대 하지말아야 할 5가지를 알아보자.

 

초보유튜버들이 많이 하는 실수

구독자 100명이 넘기 전에 많은 유튜버들은 실수를 할 수밖에 없다. 아무도 그것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실수들이 내 채널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잘못을 하고 있는지를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어떤 실수들을 하고 또 그 실수가 우리 채널에 어떤 영향들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최대한 길게 만들기?

유튜브 수익을 올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구독자 1,000명에 시청시간 4,000시간이다. 구독자는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오를 수 있지만, 시청시간을 올리기 위해 길게 길게 영상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3분 짜리에 커트를 길게 늘어뜨려 5분을 만든다면, 시청자들이 5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지루해져 더 빨리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구독자 100명이 넘지 않는다면 최대한 짧게 만들어라. 그렇다고 쇼츠만큼이 아니라 2분~4분 정도의 짧은 영상을 나눠서 올리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긴 영상을 올린다고 모두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짧은 영상 여러 개를 올리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2. 의미없는 영상 올리기

의미없는 영상을 매일 올리는 것은 어떨까?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날에 사람들의 유입이 늘고 확산되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매일마다 내 채널의 주제와 아무런 의미없는 영상들을 올리는 실수들을 할 때가 있다. 

 

물론 유튜브 초반에는 그것이 가능했다. 워낙 콘텐츠가 없기도 했고 자주 업로드하는 것이 곧 알고리즘의 대박이 터질 확률이 더 높은 것도 맞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방송사와 대기업 뿐만아니라 수많은 개인들이 잘 만들어진 콘텐츠를 만들어 뿌리고 있다. 하지만, 크게 정리되지 않은 아무런 영상들을 올린다고 그 영상이 내 채널에 도움이 될까? 절대 아니다. 


특히, 내 주제와 관련 없는 영상이라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요리를 주제로 하고 있는 채널에 IT 제품 리뷰를 올린다면? 여행 채널에 요리 영상을 올린다면 유튜브 알고리즘은 대체 이 채널이 어떤 영상을 만드려고 하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초보유튜버들이-절대로-해서는-안될-행동



3. 아무대나 채널 홍보

처음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더 많은 유튜브 유입을 위해 카페나 SNS, 카톡 메시지를 통해 채널 홍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채널에 악영향을 끼치기 쉽다. 

1명만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뿌리다 보면 단기적으로 바짝 오를 수는 있으나 결국 그 사람이 내 채널과 맞지 않는 관심사를 가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나의 채널 영상을 절대 보지 않을 것이고 결국 그사람에게 내 영상은 절대로 눌리지 않는 콘텐츠로 묻혀 버릴 수 있다. 

또한 이렇게 공공연한 장소에 채널을 홍보하다보면 꼭 악의를 갖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악플을 단다거나 욕을 한다거나 채널에 해꼬지를 하는 등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공공사이트나 게시판에 본인 채널의 링크를 남기고 가는 행위들은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채널에 좋다.   



4 . 제목 아무렇게나 적기

유튜브 콘텐츠의 제목은 노출이나 알고리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부 초보 유튜버의 경우는 제목을 아무렇게나 다는 사람들이 있다. 

제목에 번호를 달거나 특수기호들을 많이 집어 넣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순서가 필요없는 영상임에도 굳이 제목에 번호를 다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예를 들면, 제목을 괄호나 대괄호로 시작한다든지 샾이나 번호로 시작하는 영상 제목은 좋지 않다. 
 


5. 본인 채널의 조회수 확인하기 

자신의 채널에 자주 방문해서 초조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조회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렇게 확인을 하다보면 모바일에서와 컴퓨터,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파악하는 조회수가 전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회수에 집착하는 것은 자신의 창작 욕구를 자꾸 저하시킬 수 있고 다른 채널과 비교해서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물론 조회수는 영상의 콘텐츠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지만, 조회수가 영상의 전부를 결정짓는 건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더 중요한 건 시청자들과의 소통과 진정성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초보 유튜버들이 구독자 100명이 넘기 전에 꼭 하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봤다. 5가지 모두 필자도 동일하게 적용했던 이야기이다. 

하나같이 모두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너무 이해가 되고 그렇다. 하지만, 본인의 채널 성장을 위해 위의 저지르기 쉬운 사소한 행동들을 줄이다보면 어느새 당신의 채널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드래곤S

여행하며 돈 버는 디지털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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